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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유럽명문 FC포르투 이적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명문이자 '스카우트 명가'로 유명한 FC포르투가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일간지 '아 볼라'는 포르투가 베이징궈안 소속 김민재를 원한다며, 요구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4억 원)라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등 한국 대표팀의 포르투갈 출신 코칭 스태프가 도움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또한 경쟁상대로 잉글랜드의 아스널, 왓퍼드가 거론됐다. 김민재는 유럽 진출 의지를 여러 차례 암시한 바 있다. 왓퍼드를 비롯해 유럽 구단 다수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한 팀으로 기울었다는 정황은 없다. 이 보도는 김민재를 '한국의 버질 판다이크'라고 소개했다. 포르투는 유럽 밖에서 스타의 재목을 잘 찾아내 성장시킨 뒤 빅 클럽으로 이적시키는 '거상'으.. 2020. 6. 14.
KBO 8개 구단 - 강정호 No, 롯데는 노코멘트?? 강정호는 어디로?? 강정호에게 가까스로 KBO 리그로 유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우선권을 가진 키움은 여론을 살피며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혹시나’ 하고 기대해볼 수 있는 나머지 희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강정호가 다시 KBO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KBO 징계를 떠나서도 매우 험난한 길을 거쳐야 할 듯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강정호에게 1년 유기실격과 300시간 사회봉사 제재를 내렸다. 이제 보류권을 가진 키움이 임의탈퇴를 해제하면 계약 이후 1년 뒤 강정호는 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 결국 키움의 결정에 따라 강정호의 운명이 달라진다. 어쩌면 오로지 키움의 결정에 달려있을 수도 있다. 키움이 보류권을 풀어주더라도 다른 구단들의 반응은 이미 매우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키움이 강.. 2020. 5. 26.
퍼거슨도 인정한 차범근, 그는 피구, 발락, 칸의 영웅이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디즈풋볼타임즈는 21일(한국시간) ‘피구, 발락, 칸의 영웅 : 아시아 최고의 축구 수출, 차범근의 이야기’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레전드 차범근의 축구 인생을 조명했다.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찬양 일화로 시작했다. 매체는 “당시 에버딘 감독이었던 퍼거슨은 1979-1980시즌 UEFA컵(현 유로파리그)서 프랑크푸르트에 패한 뒤 ‘우리가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는 차범근이었다. 우리는 그를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차범근은 1978-1979시즌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통산 308경기서 98골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서 맹활약하며 두 차례나 UEFA컵을 품었다. 2013년 프랑크푸르트 역대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매체는 “로타.. 2020. 5. 21.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유도계 영구제명, 사실상 퇴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32)이 대한유도회에서 영구제명됐다. 사실상 퇴출수순을 밟는 것이다. 대한유도회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왕기춘의 제명을 결정했다. 김혜은 스포츠공정위원장은 “성폭행의 여부와 상관없이 왕기춘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하게 성관계를 한 사실이 인정되고, 이에 따라 유도인의 사회적 지위를 손상했다고 판단해 가장 무거운 징계인 영구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유도회에서 영구제명이 될 경우에는 생활체육 지도를 위한 유도관 운영도 불가능하게 돼 사실상 유도인으로서의 사회생활은 절대 불가능하다. 이날 공정위에서는 재적위원 9명 중 8명이 출석해 만장일치로 영구제명을 결정했다. 이날 결정으로 인해 왕기춘은 7일 이내에.. 2020. 5. 12.
ESPN이 KBO 한국야구를 중계하면서 미국 야구팬이 열광하게 된 이유? 빠던이 뭔데?? 빠던? 빠던은 원래 배트 플립을 말하는 것인데, 한국식으로 일명 "빠따 던지기"의 줄임말이다. 이 빠던을 MLB 선수들과 미국 야구팬에게 폭발적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미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이 빠던(=배트 플립)이 무례한 행동, 상대 투수 등을 무시하는 행동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혹, 경기 중 이 행동을 했을경우,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거나 혹은 다음 타석 때, 공이 목으로 날아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런데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실제로도 많은 경기중에 일어나는 보편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의아해하며, 관심이 생기나보다. 이것은 ESPN에서도 한국 프로야구의 빠던에 관심을 가지며 그린 일러스트다. 양준혁 빠던최형우 빠던 홍성흔 빠던 정훈 빠던 김재.. 2020. 5. 7.
강정호, 왜 키움 아닌 KBO 문을 먼저 두드렸을까 강정호, 왜 키움 아닌 KBO 문을 먼저 두드렸을까 미국에서는 자유계약선수. 한국에서는 임의탈퇴로 묶인 신분. 내야수 강정호의 현 주소다. 강정호는 지난해 8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된 뒤 비자 문제 등이 겹쳐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이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메이저리그 복귀의 꿈을 꿨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새 팀을 구하는 데 실패한 강정호는 이달 21일 법무법인을 통해 KBO에 문서 하나를 보냈다. 바로 임의탈퇴 해제 요청서다. KBO리그 복귀를 희망한다는 강정호의 의사였다. 그러나 이는 KBO의 공문 양식이 아니었고 절차도 달랐다. 임의탈퇴는 선수가 구단에 요청할 경우 구단이 KBO에 해제 요청서를 제출해야 풀린다. KBO는 일단 강정호가 복귀를 희망함에..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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