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관람가1 치매 앓는 아버지와 이별하는 7년의 시간, "조금씩, 천천히 안녕" 제작노트 나카노 료타 감독 그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긴 이별’ ‘포스트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불리는 나카노 료타 감독은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독립 장편 데뷔작 를 시작으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작품상, 우수 감독상, 우수 각본상 등을 휩쓴 과 개봉을 앞둔 까지 가족 영화 3부작을 완성시켰다. 어린 시절 집을 나간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길을 떠난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와 말기 암 선고를 받은 엄마가 철없는 남편, 사춘기 딸, 새로운 가족과 함께 다시 목욕탕 문을 여는 과정을 담은 은 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에게 상처만 남겼던 이들이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관계를 회복하며 일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나카노 료타 감독은 두 작품을 통해 저마다의 .. 2023. 10.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