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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

퍼거슨도 인정한 차범근, 그는 피구, 발락, 칸의 영웅이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디즈풋볼타임즈는 21일(한국시간) ‘피구, 발락, 칸의 영웅 : 아시아 최고의 축구 수출, 차범근의 이야기’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레전드 차범근의 축구 인생을 조명했다.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찬양 일화로 시작했다. 매체는 “당시 에버딘 감독이었던 퍼거슨은 1979-1980시즌 UEFA컵(현 유로파리그)서 프랑크푸르트에 패한 뒤 ‘우리가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는 차범근이었다. 우리는 그를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차범근은 1978-1979시즌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통산 308경기서 98골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서 맹활약하며 두 차례나 UEFA컵을 품었다. 2013년 프랑크푸르트 역대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매체는 “로타.. 2020. 5. 21.
손흥민 70m드리블 골, 질주 골, 원더골, ‘EPL 올해의 골’ 선정 지난해 12월 손흥민(토트넘)이 70m를 드리블하며 상대 선수 8명을 제치고 터뜨린 득점포가 영국 현지 매체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로 뽑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돌아보고 여러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올 시즌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인 만큼, 사실상 시즌 결산의 의미를 갖는 이벤트였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마법 같은 득점포를 선보였다. 전반 32분 자기 진영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작해 12초 동안 70m를 질주하며 상대 선수 8명을 제친 뒤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11번의 트래핑과 단 한 번..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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