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베이스볼1 강정호, 왜 키움 아닌 KBO 문을 먼저 두드렸을까 강정호, 왜 키움 아닌 KBO 문을 먼저 두드렸을까 미국에서는 자유계약선수. 한국에서는 임의탈퇴로 묶인 신분. 내야수 강정호의 현 주소다. 강정호는 지난해 8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된 뒤 비자 문제 등이 겹쳐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이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메이저리그 복귀의 꿈을 꿨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새 팀을 구하는 데 실패한 강정호는 이달 21일 법무법인을 통해 KBO에 문서 하나를 보냈다. 바로 임의탈퇴 해제 요청서다. KBO리그 복귀를 희망한다는 강정호의 의사였다. 그러나 이는 KBO의 공문 양식이 아니었고 절차도 달랐다. 임의탈퇴는 선수가 구단에 요청할 경우 구단이 KBO에 해제 요청서를 제출해야 풀린다. KBO는 일단 강정호가 복귀를 희망함에.. 2020. 4.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